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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바쏭리뷰/밤바쏭의 육아생활

[제품리뷰] 하리보 어린이 도시락통추천, 런치박스 / 골드베렌 2단 런치박스,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, 어린이집 도시락, 소풍도시락

안녕하세요. 밤바쏭입니다.
지난주에 인사동 [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] 전시에 다녀오면서 전시장 출구에 있는 하리보 굿즈샵에서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려고 합니다.


 

1. 구매계기

저는 23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고,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간단히 아이밥이나 간식을 가지고 다녀야 할 때가 있습니다. 

그럴 때마다 보온 이유식통이나 작은 도시락 통에 넣어 다니곤 했는데, 겨울이 곧 끝나가고 봄이 오면 아이와 함께 봄소풍을 떠나고 싶기도 하고 또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가게 되면 도시락을 싸줘야 할 순간이 올 텐데라고 생각하며 구매하게 된 것 같습니다. 

 

사실 하리보를 엄청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지만, 도시락 통 윗면에 붙어있는 골드베렌 젤리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. 

또 도시락통 중간에 포크가 같이 들어갈 수 있어 휴대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. 

색상은 빨간색, 파란색, 노란색 총 3종류가 있었습니다. 

 

아이도 도시락통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 만지작 만지작 거렸는데, 이곳에 맛있는 도시락을 싸갈 생각 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. 

생각보다 크기도 작아서 여행갈때 간단히 아이 간식이나 과일을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전 런치박스


2. 제품 정보.


제품명 : 하리보 2단 런치박스
가격 : 13,000원

크기 : 11cm(가로) x 11cm(세로) x 9cm(높이)

구성 : 뚜껑, 포크, 칸막이

재질 : ABS(뚜껑), TPE(피규어), PP(용기, 포크), PE(칸막이)

색상 : 빨간색, 노란색, 파란색

내냉, 내열 온도 : -10도~80도

제조 : 대한민국

 

실제로 제품을 보면 기존 도시락통과 비교했을 때 작은 편입니다. 2단임에도 불구하고 높이가 9센티 정도로 작아서 휴대가 편리합니다. 

 

상품을 개봉하기 전 패키지 모습입니다. 

 

 

외관 도시락통 사진의 뚜껑색을 잘 살펴보면 박스안에 들어있는 도시락통 색과 일치합니다. 

저는 빨간색 도시락통을 선택했고, 박스 외부에 있는 도시락 뚜껑 색 또한 빨간색입니다. 

 

또 패키지박스에는 주의사항이 쓰여 있습니다. 실 사용에 필요한 정보들만 기재해 놓았습니다.

  • 사용 전 세척하세요.
  • 거친 수세미로 세척하지 마세요. 
  • 삶거나 식기세척기 또는 전자레인지에 사용하지 마세요.
  • 김치, 카레등 강한 음식물이 오래 묻어 있을 경우 제품이 물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  • 하리보 젤리 모양의 피규어는 먹을 수 없습니다. 

내열 온도가 80도인 도시락인만큼 식기세척기나 삶으며 열을 가했을 경우 변형의 우려가 있는 제품입니다. 

또한 전자레인지를 돌리며 내용물이 뜨거워져도 영향을 받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

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플라스틱 제품 사용 시 강한 수세미 및 흠집이 생기면 환경호르몬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, 최대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

인상적인 주의사항인 하리보젤리 모양의 피규어는 먹을 수 없습니다인데, 도시락을 사용할 때 아이가 치아로 도시락통 위에 있는 하리보 모형이 마치 젤리인 줄 알고 베어 먹을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와 함께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. 뭐든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이기에 질식 위험 및 이물질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. 

 

 

 


 

3. 제품 살펴보기

 

박스를 개봉하자마자 귀여운 하리보 로고와 젤리모형이 있습니다. 

사진 찍은 장소 조명영향으로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제품을 박스에서 꺼내보았습니다. 

옆면과 밑면 또한 굉장히 심플하고 귀엽습니다.

 

 

하리보 런치박스

 

도시락통 옆면에 2단을 분리해 보았습니다. 

간단하게 당기기만 하면 됩니다. 

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보니 강한 충격 발생 시 바로 망가질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2단 칸막이에 포크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. 

포크 손잡이 구멍도 깨알같이 하리보 실루엣으로 타공 되어있습니다. 

사실 도시락을 들고다니며 항상 불편한 점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도구를 들고 다니는 일입니다. 

포크를 함께 들고다닐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리뷰를 위한 제품사진을 찍는 중 아이가 뛰어와 포크부터 꺼내려하였습니다. 

아이손에 안성맞춤 사이즈입니다. 

 

아이 스스로도 뽑고 꽂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. 

아이도 귀여운 포크모양을 보고 너무 좋아했고, 지금 뽑는게 포크라는 것이란 걸 아는지 입으로 가져갑니다. 

 

 

 

 

도시락 통은 1단과 2단에 담을 수 있는 용량이 미세하게 달랐습니다. 

1단보다 2단이 조금 더 큽니다. 

 

제품을 모두 보이기 위해 펼처보았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아이가 제곁에 와서 포크도 빼보고 2단 칸막이도 빼 보았습니다.

도시락통 넓이가 큰 편이 아니다 보니 아이 스스로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 열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하리보 2단 런치박스입니다. 

도시락통에 음식을 담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 놀러가는 날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. 

내 물건을 사는 것 보다 아이물건을 살 때 더 귀엽게 느껴지고 뿌듯한 것 같습니다. 

 

23개월 아들의 3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 아이를 위한 용품준비에 한창입니다. 

 

도시락통은 입소 시 필요한 물품은 아니지만,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'숲 어린이집'이라 생각보다 야외활동과 소풍이 많아서 전시장 아트샵에서 보자마자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. 

기존에 에디슨 2단 도시락을 가지고 있는데, 2단합체가 되지 않고 음식을 집어먹을 수 있는 수저도 따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, 에디슨 도시락과는 차별함을 가지고 있는 하리보 도시락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어른용으로 런치박스에 음식을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작을 것 같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아이 한끼정도는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

 

이상 리뷰를 마칩니다. 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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